보존

보존 파트 퀴즈 (200)

주요 접착 방식 비교
주요 에칭 & 접착(Adhesive) 방식 비교
방식 개념 단계 구분 특징 / 주의사항
Total-etch
(일반적 개념)
– 인산(35~37%) 사용해
법랑질 & 상아질을 **별도로 산부식** 후
물로 세척 & 건조
– 산부식(etch) → 헹굼(rinse)
– 이후 프라이머 & 본딩(접착제)
– 법랑질 접착력 뛰어남
– 상아질 표면 과도 건조(오버드라잉) 주의
– 술자 테크닉 민감도 높음
3-step etch
(4세대)
– **가장 고전적인 Total-etch**
– 단계가 3개로 나뉨
1) 인산에칭
2) 프라이머 도포
3) 접착제(본드) 도포
– 법랑질 & 상아질 모두 “에칭 & 린스”
– **프라이머와 본드가 별도** 제품
– 결합력 매우 우수
– 스텝 많아 술자 숙련도 요구
2-step etch
(5세대)
– 여전히 Total-etch 방식
– 다만 프라이머+본드가 통합(One-bottle)
1) 인산에칭 후 헹굼
2) “프라이머+본드” 혼합물
   한 번에 도포
– 단계 감소로 편리
– 일부 상아질 접착 안정성
3-step보다 조금 떨어질 수 있음
– 임상 적용 많음
Self-etch
(6~7세대)
– 인산 separate etch 없이
– 프라이머에 산성 성분 포함
– 2-step Self-etch(“산+프라이머” + 본드)
– 1-step Self-etch(“산+프라이머+본드” 통합)
– 별도 헹굼(rinse) 과정 없음
– 법랑질 에칭 능력 다소 약함
– 상아질에는 부드러운 탈회-침투
– 수술 과정은 간편
Universal
(멀티 모드)
– Self-etch or
Total-etch 모두 가능
– 권장사용: Self-etch
– 필요시 별도 인산에칭(법랑질 부위)
– 한 병(1-step) 형태
– 법랑질엔 선택적 etch 병행하면 결합력 개선
– 유연성↑, 임상 편의 높음

3-step etch는 전형적인 4세대, 2-step etch5세대에 해당합니다. Self-etch는 6~7세대, Universal은 일명 8세대로 불리기도 합니다.

수복재료별 표면처리 및 접착 방법 (추가)
수복재료별 권장 표면처리 및 접착 방법 (종합)
재료/표면 표면 전처리(에칭/샌드블라스트/기타) 접착(프라이머 등) 특징/설명
치아
(법랑질/상아질)
– 법랑질: 인산(35~37%) 15~20초 에칭
– 상아질: 인산 10초 전후
– 물로 헹구고 살짝 건조
– Etch & Rinse 시: 프라이머 + 본드 순
– Self-etch 계열: 산+프라이머 동시
– Universal 접착제 등
– 법랑질은 인산 에칭으로 미세홈 형성
– 상아질 과도 건조 금지(콜라겐 네트 붕괴 방지)
– 레진 수복, 라미네이트, 보철 접착 등에 필수
유리질 세라믹
(포세린,Feldspathic,
Leucite,
Lithium disilicate)
– 불산(HF) 에칭
  약 5~10% HF, 20~60초 (제품별 권장)
– 물로 헹구고 건조
– **Silane 커플링제** 도포
– 레진 시멘트/접착제
– HF 에칭 후 표면 거칠게 & 미세기공 형성
– 실란으로 무기(세라믹)–유기(레진) 결합
– E.max(리튬 디실리케이트) 등 대표
지르코니아
(Zirconia)
– HF 에칭 효과 적음
– **Sandblasting** (Al2O3 50µm/나노 세라)
– or tribochemical 실리카 코팅
– **MDP**(phosphate 모노머) 프라이머
– 지르코니아 전용 레진 시멘트
– 유리질 거의 없어 HF에칭 무의미
– MDP 계열로 화학 결합↑
– 표면 거칠임(sandblasting) 필요
하이브리드 세라믹
(레진+세라믹 복합)
– HF 에칭 (짧게)
– 또는 샌드블라스트(부드럽게)
– 실란 or 레진 프라이머
– 레진 시멘트
– 일부 레진 성분 있으므로
에칭 시간 과하면 표면 손상
– 제조사 지침 따라 적용
금속
(골드, PFM 금속프레임 등)
– **Sandblasting**(Al2O3 50µm)
– or 전해에칭(electrolytic etch) 가능
– 금속 프라이머용 surface roughening
– **Metal primer** (예: Alloy primer, MDP or thiol계 등)
– 레진시멘트(메탈 접착용)
– 금합금 표면 매끄러워 기계적 유지만으로 부족
– 샌드블라스트→ 금속 프라이머로 접착력 ↑
– PFM 하부 금속프레임도 비슷
아말감 – 굳이 에칭은 하지 않음
– 일부 경우 **Sandblasting**으로 거칠게
– or undercut
– 전통적으로 접착이 아닌 기계적 유지
– 근래 레진 bond to amalgam 실험적 시도
– 아말감은 금속수복
– 접착보다는 수복형태(기계적 락)로 유지
– “Amalgam bonding” 시 레진 사용 가능하나 널리 쓰이지 않음
비니어
(레진 비니어
도재 비니어)
– **도재 비니어**: HF에칭 + Silane
– **직접 레진 비니어**: 치아 표면 etch & bond
– 도재: 실란 + 레진 시멘트
– 레진: 에칭(치아) + 접착
– 심미 요구 ↑
– 도재 비니어의 경우
  에나멜(치아) & 인산에칭 + 도재 HF에칭
  Silane+접착제로 강력한 접착
글라스아이오노머
etc.
– 특수 에칭(폴리알킬산) 필요 없음
– 단순 치아 표면 세척, 건조
– 화학적 결합(칼슘+폴리알켄산)
– 추가 본드 사용 가능
– GI, RMGI 등은 치아와 화학 결합
– 보조 라이너 or 작은 수복 시 사용
수복물 종류별 하방 기저재 정리
수복물 종류별 하방 기저재(Base) 개요
수복물 종류 대표 기저재 특징 및 사용 시 유의점
금속 수복물
(금, 금합금, PFM 등)
– **인산아연시멘트(ZPC)**
– 폴리카복실레이트시멘트
– 글래스아이오노머시멘트(GIC)
인산아연시멘트(Zinc phosphate)는 전통적으로 금속 수복물 하방에 많이 사용
  단, 초기 산성(pH 낮음)이므로 치수 보호 위해 얇은 바니시/라이너 권장
폴리카복실레이트는 ZPC보다 산성↓, 치수 자극 적음
GIC도 금속 수복 하방에 사용 가능, 접착력 및 불용성 우수
레진 수복물
(복합레진, 레진 인레이 등)
– **수산화칼슘(Ca(OH)₂)** (얇은 라이너)
– **글래스아이오노머라이너/GI**
– Resin-modified GI (RMGI)
– 레진(광중합/이중중합)과의 화학 결합 방해 최소화가 중요
– **수산화칼슘**은 치수 보호, 항균 작용
– **GIC** 계열은 레진과 결합성도 괜찮고, 열전도 낮아 치수 보호
– 인산아연시멘트나 산성 시멘트는 레진 접착 방해 (많이 쓰이지 않음)
아말감 수복 – **폴리카복실레이트 시멘트**
– **글래스아이오노머(GI)**
– (전통적으로 ZPC도 가능)
– 아말감은 기계적 유지가 주이므로, 화학결합은 X
열전도 차단과 치수 보호 목적
– **폴리카복실레이트**: 초기 pH 중성에 가까워 치수 보호성 양호
– **GIC**: 불소 방출, 치수 자극 적음
– 예전엔 ZPC 사용도 많았으나, 열전도와 초기 산성으로 치수 자극 가능
도재(세라믹) 수복물
(인레이, 온레이, 크라운)
– **레진 시멘트** (접착 + 지지)
– 라이너로 Ca(OH)₂ or RMGI 가능
도재-치아 접착에는 주로 레진 시멘트 사용
  → HF에칭 + 실란(silane) 후 접착
– Base로 인산아연시멘트는 잘 안 쓰임
  (도재와 화학결합 부족, 심미 수복방해)
– 치수 가까울 땐 **수산화칼슘**으로 얇게 라이너, 그 위에 RMGI 등 가능

금속 수복: 인산아연시멘트(ZPC), 폴리카복실레이트, GIC 등 사용 전통 많음.
레진 수복: 레진과 화학적 양립성을 해치지 않는 수산화칼슘, GIC 계열이 적합.
아말감: 폴리카복실레이트, GIC 등으로 열전도 차단, 치수 보호.
도재 수복: 최종 시멘트는 주로 레진 시멘트, 치수보호는 Ca(OH)₂나 RMGI 가능.

이장재(Liner) 정리
주요 이장재(Liner) 종류와 특징
이장재 명 주요 성분 특징 / 용도
수산화칼슘
(Calcium hydroxide) 라이너
– Ca(OH)2
– 용매(수성/용제), 촉진제 등
직접/간접 치수복조에 자주 사용
– pH가 높아(alkaline) 항균성 & 치수 자극(경조직 형성 촉진)
– 강도, 압축 저항 낮아 얇은 층으로 적용
– 상부에 다른 기저재/수복재로 보강
MTA
(Mineral Trioxide Aggregate)
– 삼산화광물(Portland cement 유사)
– CaO, SiO2, Al2O3
직접 치수복조/치근단 폐쇄 등 근관외과, 치수치료에 널리 이용
– 수산화칼슘과 유사하게 pH 높음, 생체친화성 탁월
– 경화시간이 길고 조작성 떨어짐
– 가격 다소 고가
글래스아이오노머
(GI) 라이너
– 유리분말(실리카, 알루미나 등)
– 폴리알켄산
– 수분 환경에서도 경화 가능
불소 방출로 항우식 효과
– 치수 자극 적고, 본인 강도도 어느 정도 확보
– 복합레진, 금속 수복 하방 등에 사용
레진 변형 글래스아이오노머
(RMGI)
– GI + 레진 성분
– HEMA 등 가교 가능
– 글래스아이오노머 장점(불소 방출, 치수 보호) + 레진의 강도·단축 경화 성질
– 광중합 가능, 초기 물리적 강도↑
– 레진 수복물 하방 기저재로 자주 이용
코폴 바니시
(Cavity varnish)
– 천연수지(코팔/콜로포니) + 유기용제
기저재가 아닌 바니시로, 수복 전 캐비티 벽에
얇은 막 형성→ 미세누출·산성 물질 침투 차단
– 주로 아말감 수복 시 이용(인산아연, 치수 보호 등)
– 근래엔 접착레진 발달로 사용 줄어듦

※ 이장재(Liner)는 보통 얇은 층(0.5mm 이하)으로 도포해 치수 보호이차상아질 형성, 미세누출 방지 등을 돕습니다.
그 위에 Base(기저재)수복재를 추가하여 최종 수복물을 완성합니다.

레진 단량체(monomer) 정리
주요 레진 단량체(Monomer) 요약
단량체 명 구조 / 특성 역할 / 특징 / 예시
Bis-GMA
(Bowen’s resin)
– Bisphenol A + Glycidyl Methacrylate
– 고분자량, 높은 점도
– 수산기(-OH) 있음
– 복합레진 기질(base resin)로 가장 많이 사용
고점도라 물성(강도) 우수하지만
작업성 위해 저점도 모노머와 혼합 필요
– 접착 레진‧복합레진 기초 단량체
UDMA
(Urethane Dimethacrylate)
– 우레탄 구조 + Dimethacrylate
– 고분자량, 점도 높음
– Bis-GMA 대체 또는 보조로 사용
– 약간 더 낮은 점도이지만 여전히 높음
– 복합레진, 접착 레진에 혼합해 강도 및 내마모성 향상
TEGDMA
(Triethylene Glycol Dimethacrylate)
– 작은 분자량
– 낮은 점도(diluent monomer)
희석제(Diluent) 역할
– Bis-GMA 같은 고점도 레진을 묽게 만들어
작업성을 높임
– 과도하면 중합 수축↑ 가능
HEMA
(2-Hydroxyethyl Methacrylate)
– 친수성(hydrophilic) 그룹
– 저분자량
– 접착제(프라이머)에서 습윤성 향상
– 상아질 표면 침투를 돕지만
수분 흡수→ 장기 안정성 저해 가능
– 셀프에칭 접착시스템 등에 흔히 사용
MMA / PMMA
(Methyl Methacrylate / PolyMMA)
– MMA: 저분자, 휘발성
– PMMA: 중합체
– 전통적 아크릴 레진(의치상 등) 재료
– 복합레진 접착보다는 의치상, 교정장치, 임시 크라운 등에 사용
– 수축률·열 발생이 커 복합레진용 모노머로는 제한적
10-MDP
(Methacryloyloxydecyl Phosphate)
– 인산기(Phosphate) 함유
– 기능성 모노머
– 치아/금속/지르코니아 표면과
화학 결합 형성
– 최근 Universal 접착제에 포함
– 치과 접착 발전에 핵심
EDMAB
(Ethyl 4-DimethylaminoBenzoate)
– 아민(Amine) 계열 촉진제
– 화학구조에 벤조산+아민기
– 광중합 시 라디칼 발생 촉진
– 단량체 자체라기보단
중합 개시 보조제(co-initiator) 역할
– 캠포퀴논(CQ)과 함께 광개시 시스템 구성

고점도(High viscosity) 레진: Bis-GMA, UDMA 등

저점도(Low viscosity) 레진: TEGDMA, HEMA 등

기능성 모노머: 10-MDP(접착), HEMA(친수성), EDMAB(촉진제)

레진 중합 개시제·촉진제·억제제 정리
레진 중합 개시제(Initiator), 촉진제(Activator), 억제제(Inhibitor) 요약
구분 물질 예시 용도 / 작용 원리
1. 자가중합(Self-cure, 화학중합) 시스템
개시제 (Initiator) – Benzoyl Peroxide (BPO) – **이원중합(two-paste)** 레진에서 대표적 과산화물
– BPO가 분해되어 자유 라디칼 형성 → 단량체 중합 시작
– 상온에서 촉진제(tertiary amine)와 반응하여 활성 라디칼 생성
촉진제 (Activator / Accelerator) – Tertiary amine (예: N,N-Dimethyl-p-toluidine 등) – **BPO**와 반응하여 자유 라디칼 형성 가속
– Paste A(개시제) + Paste B(촉진제) 혼합 시 화학반응 개시
– 자가중합 레진 시술 시간 조절 (촉진제 농도에 따라)
2. 광중합(Light-cure) 시스템
개시제 (Photo-initiator) – Camphorquinone (CQ)
– Phenyl-propanedione (PPD) 등
– 400~500nm 파장(가시광선 청색영역)을 흡수하여
라디칼 생성
– **Camphorquinone**이 가장 널리 사용
(최대 흡수 파장 약 470nm 전후)
촉진제 / 보조개시제 – EDMAB(ethyl-dimethylaminobenzoate)
– DMPT, DEPT 등 아민류
– CQ 혼자만으로 생성되는 라디칼은 제한적
– **아민류** 보조개시제가 빛 받은 CQ와 상호작용 → 더 많은 라디칼 형성
– 광중합 속도·효율 향상
3. 억제제 (Inhibitor)
Oxygen 억제 – 산소(O₂) 자체 – 공기 중 산소가 레진 표면 중합을 방해(air-inhibited layer 형성)
– 완전 중합 방해하므로, 실활층이 남기도 함
중합 억제물질 – BHT(Butylated HydroxyToluene)
– MEHQ(Monomethyl Ether of Hydroquinone)
레진 수명 연장 위해 극소량 배합
(상온에서 미리 중합되는 것 방지)
– 제조 단계에서 첨가, 장기간 보관 시 조기 경화 억제

요약:

  • 자가중합(Chemically-cured) 레진: Benzoyl peroxide + Tertiary amine
  • 광중합(Light-cured) 레진: Camphorquinone(CQ) + 아민(EDMAB 등)
  • 억제제(Inhibitor): MEHQ, BHT 등으로 산소·조기중합 방지
G.V. Black의 캐비티 분류
G.V. Black 캐비티 분류표
Class 주요 발생 부위 특징 / 예시
I – 구치부(대구치·소구치)의 교합면(오클루젤)
– 소구치·구치 협면/설면 열구
– 전치의 설면(맹출구·열구)
– 치아 표면의 열구(fissure)와(fossa) 부위에
우식이 생긴 경우 (점‧열구 우식)
– 대표적으로 어금니 교합면에 있는 오목한 부분(구, 열구)
– 전치부 설면의 설와(cingulum pit) 등
II 구치부 인접면
(소구치·대구치 근심/원심 면)
– 구치부 치아(소구치‧대구치)의 근심(Mesial), 원심(Distal) 인접면 우식
– 육안상 밖에서 잘 안 보이고, 치간 접촉부나 치간칫솔로 확인
– 교합면까지 확장될 수 있음
III 전치부 인접면
(견치, 절치 근심/원심 면)
– 절단연(Incisal edge) 제외
– 전치부(중절치, 측절치, 견치)의 근심 또는 원심면
(설측 or 순측에서 접근)
절단연을 침범하지 않는 인접면 우식
– 라미네이트 준비 시 or 치간우식 발견 시
IV 전치부 인접면 + 절단연 침범 – Class III보다 병소가 확대되어
절단연(Incisal edge)까지 파절/우식이 도달한 경우
– 외상(치아 파절) 등으로 절단연 결손이 함께 있을 때
– 심미적 수복(컴포짓 레진, 라미네이트 등) 필수
V – 치아 치경부(치은 변연부 근처)
순면 / 협면 / 설면 등
– 치경부 1/3 부위 우식
– 주로 잇몸 가까이 (부착치은 바로 위쪽)
– 순면, 협면, 설면 어디든 발생 가능
– 마모, 마모증(abration), 침식(erosion)과 구분하기도 함
VI – 치아 절단연(전치) or 교두정(구치) 마모·결손 – 원래 블랙 분류에는 없었으나
후대에 추가(분류 확장)
– 전치 절단연(incisal tip)이나 구치 교두정(cusp tip) 우식/파절
– 교합력 등 물리적 원인 가능성 큼

Class I: 소와열구(pit & fissure) 부위
Class II: 구치 인접면
Class III: 전치 인접면 (절단연 제외)
Class IV: 전치 인접면 + 절단연 침범
Class V: 치경부(치은 부근) 우식
Class VI: 절단연·교두정 우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