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존 파트 퀴즈 (202)

용어 | 영문/동의어 | 설명 / 특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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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주상아질 (管周象牙質) |
– Peritubular dentin – Intratubular dentin |
– 상아세관(dentinal tubule) 내벽을 둘러싸는 고도 무기질화 된 상아질. – 일반 상아질보다 무기질 함량이 높아 굳고 밀도 높음. – 세관 내부가 점차 축소되기도 함(나이 들수록 두꺼워짐). |
관간상아질 (管間象牙質) |
– Intertubular dentin |
– 상아세관과 세관 사이(관과 관 사이)에 존재하는 기본 상아질 매트릭스. – 콜라겐 섬유 + 결정(무기질)이 배치되어 있음. – 관주상아질보다 무기질 함량 낮, 탄성↑, 주 구성체. |
투명상아질 (透明象牙質) |
– Transparent dentin – 일부 문헌에서 sclerotic dentin과 유사 개념 |
– 세관이 부분적으로 폐쇄되어, 빛이 많이 투과되어 “투명”하게 보이는 상아질. – 주로 치수에 가까운 부위에서 방어기전으로 발생하거나, 치아 마모/우식 등 만성 자극에 반응하여 세관 내 침전이 늘어남. – “경화상아질(sclerotic dentin)”과 흔히 혼용됨(유사개념). |
경화상아질 (硬化象牙質) |
– Sclerotic dentin – Sometimes “transparent dentin”이라고도. |
– **나이 들수록** 혹은 **만성 자극**(우식, 마모 등)으로 인해, 상아세관이 무기질 침착으로 폐쇄→단단해진 상태. – 빛 투과성 증가 → 현미경/육안상 “투명”하게 보일 수 있음. – 치수 보호 목적의 방어성 반응. |
구간상아질 (球狀/球間象牙質) |
– Globular dentin – Interglobular dentin |
– 상아질 석회화 과정에서 calcospherite(석회화 소구)들이 충분히 융합되지 않아 생긴 부위. – 무기질화가 불완전하여 “구(球)” 형태 결정이 뭉쳐 있으나 서로간 경계부 완전 융합 X. – 주로 Vit D 결핍, 인산칼슘 대사 이상 시 발달 가능. – Radiolucent zone(불완전 석회화 영역)으로 나타남. |
※ “투명상아질”과 “경화상아질”은 거의 동일 개념으로 쓰이기도 합니다(sclerotic dentin = transparent dentin). 다만, 학술적으로 미묘한 차이를 두는 경우도 있으며, 결국 세관이 무기질화로 폐쇄되어 “빛이 통과하기 쉬운 투명 상태”가 된 상아질입니다.
※ “구간상아질”은 영어로 globular dentin 또는 interglobular dentin이라 칭하며, 상아질의 석회화가 “구형 덩어리”(calcospherites) 형태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융합이 불완전하여 생기는 영역을 의미합니다.
항목 / 용어 | 설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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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선각 처리 (Internal line angle) |
– 캐비티 안쪽(바닥/벽이 만나는 선각)을 날카롭게(Sharp) vs. 둥글게(Rounded) 처리. – 복합레진·도재 인레이 등 취성 재료에서는 내부선각을 둥글게 만들어 응력집중 방지. – 전통 G.V. Black 방식은 날카롭게 해도 괜찮았으나, 현대는 최소침습 + 재료 물성 고려, 둥근 각 선호. |
Convergence / Divergence (수렴각 / 발산각) |
– 치아 표면(외부)에서 근관(내부) 방향으로 “벽이 서로 가까워지는지(수렴)” 또는 “떨어지는지(발산)” 나타내는 개념. – 아말감: 주로 수렴형(Convergence) 각도 (약 2~5도) 기계적 undercut 형성, 유지력↑ – 복합레진: 접착 유지이므로 굳이 큰 수렴 불필요, 대체로 90도± 유지 – 인레이/온레이: 광발산/평행벽 가능, 시멘트 접착을 통한 유지 |
Collar (칼라) |
– 주로 금속 크라운이나 일부 인레이 주변부에 “금속 띠(collar)” 형태로 변연부를 형성. – 금속-도재 혼합(PFM) 크라운에서 금속 변연 노출부를 collar라 하기도. – 또는 심미영역 아닌 설측/협측 일부에 금속 두께를 더 줘서 내구성 높이는 개념. |
Skirt (스커트) |
– 주로 금주조 수복물(금 인레이/온레이/크라운)에서, 변연을 치아 외형에 따라 얇게 펼쳐(extend) 나가는 방식. – 스커트 형성 시 금속을 매우 얇게 만들 수 있어, 심미나 치아 삭제량 최소화에 기여. – 금의 높은 연성과 적합도를 활용. |
Retentive lock (보조 유지) |
– 주로 아말감이나 복합레진 수복에서, 캐비티 내부 벽에 작은 홈(groove), slot, point 등으로 보조적인 기계적 유지 제공. – 언더컷이 부족할 때나, 2차 유지 형태 필요 시 삽입. – 레진에서는 접착 유지가 주이므로 굳이 lock이 필수적이지 않지만, 큰 와동에서는 고려할 수 있음. |
Bevel (베벨) |
– 법랑질 변연을 사면(45~60°)으로 깎아내 접착·심미·변연밀봉 향상 의도. – 주로 복합레진의 전치부나 심미부에서 권장 – 아말감/금속에서는 베벨은 일반적으로 하지 않음 (금속 변연을 얇게 형성하는 것은 “chamfer” 등 다른 개념) |
유지형 / 저항형 (Retention / Resistance form) |
– 유지형(Retention): 수복물이 축 방향으로 빠지지 않게 하는 형태(언더컷, 수렴벽, 접착 등) – 저항형(Resistance): 수복물이 측방 힘, 회전력 등에 부서지거나 탈락되지 않도록 안정화하는 형태 (평탄 바닥, 얕은 깊이, 선각 처리 등) |
Cavo-surface angle |
– 캐비티 변연에서 “치아표면과 수복물 면이 이루는 각” – 아말감: 약 70~90°(주로 90° 근접) – 금속(금): 30~45° 가능 – 복합레진: 90° (+법랑부 베벨) – 도재: 90° 숄더 |
Internal line angle (내부선각) |
– 캐비티 내부 바닥과 벽이 만나는 선각. – Sharp vs. Rounded – 현대 치과: 취성 재료(도재, 레진 인레이)는 Rounded로 응력 집중 줄임. |
요약 정리:
- 내부선각은 취성 재료 시 둥글게(Rounded) 처리하여 파절 방지.
- 수렴/발산: 아말감은 수렴(기계적 유지), 레진/인레이는 발산 또는 평행 가능(접착 유지).
- Collar, Skirt: 주로 금속 주조물(금)에서 변연 설계. Collar는 금속 띠, Skirt는 얇은 확장.
- Retentive lock: 홈, slot 등 보조 유지 기계적 요소.
- Bevel: 법랑질 변연에 45~60° 사면, 레진 심미·밀봉 향상.
- Cavo-surface angle: 재료별 권장 각도, 아말감 90°, 금 30~45°, 레진 대체로 90°, 도재 90° 등.
- 유지형/저항형: 축방향 탈락 방지(유지), 측방‧회전력 대비(저항) 기하학 설계.
재료 | Cavo-surface angle | 물리적 특성 (인장강도, 압축강도, 취성 등) |
화학적 특성 (부식성, 변색 등) |
유지·저항 형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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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말감 (Amalgam) |
– 약 70~90° (주로 90° 근접) |
– **취성(brittle) 금속** – 압축강도 높음(300~500 MPa 수준) – 인장강도 낮아(약 50~90 MPa), 변연 파절 위험 – 마모저항은 준수하나, 미세누출 발생 가능 |
– 산성 환경(구강 내)에서 부식(corrosion) 발생 가능 – 부식 산물은 변연부 밀봉에 도움되기도 – 표면변색(tarnish) 흔함 |
– 기계적 유지 (undercut 등) 필수 – 변연 얇아지면 파절 ↑ → 90° C-S angle – 보조수단: 수복 전 바니시나 접착(amalgam bonding) 시도 가능 |
금속 주조물 (금 인레이 등) |
– 약 30~45° (날카로운 변연) |
– **연성(ductile)** 매우 높음 – 인장강도, 연신율 우수 → 변연 가공 용이 – 압축강도도 높음(약 500 MPa 이상) |
– 금은 부식 저항성 탁월 – 표면 산화 거의 없음 – 다른 합금(Ag, Cu)과 혼합 시 물성 조절 |
– 주조(inlay) 형태로 제작하여 접합 – 시멘트(전통적으로 ZPC 등)로 고정, 부분적 기계적 유지 – 변연이 얇아도 파절 위험 낮아 30~45°각 형성 |
복합레진 (Composite resin) |
– 기본 90° – 법랑질 변연부에 45~60° bevel 가능 |
– 인장강도(40~90 MPa), 압축강도(200~300 MPa) 정도 – 중합수축(~2~3%) → 미세누출 가능 – 심미성 우수, 내마모성 개선(나노필 등) |
– 화학결합(치아) 위해 에칭+접착제 필요 – 변색(커피, 차 등 착색) 가능 – 수분관리 중요(습윤시 결합력↓) |
– **접착 유지**(chemical bonding + 미세기계적 결합) – 법랑질 변연: bevel→ 심미·접착↑ – 상아질 부위는 주로 90° 변연 |
도재 (세라믹) |
– 약 90° or Shoulder(직각) |
– **취성(brittle)** 큼, 인장강도 낮음 – 압축강도 높음(>400 MPa) – 지르코니아 등 고강도 세라믹은 인장강도 다소 개선 |
– 화학적 안정성 매우 좋음 – 표면처리(HF에칭+실란)로 레진 접착 – 착색 가능하지만 변색 적음, 심미성 우수 |
– 세라믹 온레이/크라운은 레진 시멘트로 접착 – 변연이 얇으면 파절↑ → 90° 숄더 – 보철 설계상 견고한 변연부 필수 |
요약:
- 아말감: 취성 금속, 변연각은 약 90°. 기계적 유지 필요, 부식 가능.
- 금 주조물: 연성 높음, 변연각 30~45° 가능, 부식 저항·긴 수명.
- 복합레진: 기본 90°, 법랑질에 bevel(45~60°) 심미·접착↑, 중합수축 주의.
- 도재: 취성 큼, 변연각 90°(숄더), HF에칭+실란으로 레진 접착, 심미 우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