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과 퀴즈 (200)


신경손상 분류 (Seddon vs. Sunderland)
Sunderland 분류 | Seddon 분류 | 조직 손상 범위 | 임상적 특징 / 예후 | 예시 설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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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도 | 1도 (Neurapraxia, 신경실행증) |
– 축삭(axon)과 신경외막(epineurium) 등 구조 연속성 정상 – 단순 전도 차단 정도 (타박, 국소 압박 등) |
– 수시간 ~ 수개월 내 자발적 완전 회복 가능 – Waller 변성은 없음 |
– 단순 타박, 국소적 허혈 – 짧은 시간의 외력에 의해 일시적 신경 전도 장애 |
2도 | 2도 (Axonotmesis, 축삭단절) |
– 축삭(axon)과 수초(myelin)는 단절 – 신경내막(endoneurium), 신경주막(perineurium), 신경외막(epineurium) 등 결합조직은 보존 |
– Wallerian degeneration(퇴행성 변화) 발생 – 3~4개월 내 자발적 재생, 기능 회복 가능 |
– 축삭이 남은 결합조직 지주를 따라 재생 – Seddon의 2도 > 자연회복 예후가 양호 |
3도 | 3도 (Neurotmesis, 부분) |
– 축삭 + 신경내막(endoneurium) 손상 – 신경주막(perineurium), 신경외막(epineurium)은 부분적 또는 대부분 보존 |
– 자극 반응 불명확 – 2~4개월 내 불완전 회복 (예후가 2도보다 나쁨) |
– 내부 endoneurium 경로 손실 – 일부 자발 재생 가능하지만 완전 회복은 어려울 수 있음 |
4도 | 3도 (Neurotmesis, 심한) |
– 축삭 + 신경내막 + 신경주막(perineurium)까지 손상 – 신경외막(epineurium)만 남아있음 |
– 6~12개월 내 제한적 회복 – 심각한 영구 후유증 위험 |
– 대부분의 신경 구조 파괴 – 자연회복 어려워 수술적 재건(봉합 등) 고려 |
5도 | 3도 (Neurotmesis, 완전) |
– 축삭, 내막, 주막, 외막 모두 절단 – 신경 연속성 완전 소실 |
– 자연치유 불가 – 외과적 봉합 or 이식 필요 – 예후 가장 불량 |
– 완전 절단 (Complete transection) – Seddon 분류의 최악 상황 (Neurotmesis) |
주요 내용 정리:
– Seddon 분류는 크게 3단계(Neurapraxia, Axonotmesis, Neurotmesis).
– Sunderland 분류는 Seddon의 2, 3단계를 세분화하여 5단계로 표현.
– 1도(Neurapraxia)는 단순 전도차단, 축삭 손상 없음 → 완전 회복 가능.
– 2도(Axonotmesis)는 축삭 단절 → Wallerian 변성 후 자발 재생 가능.
– 3~5도(Neurotmesis)는 결합조직 지지 구조까지 손상 → 고도 손상일수록 예후 악화, 수술적 처치 필요.